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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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허양임과 갈등 격화…"전처가 먼저 가처분 신청, 더이상 묵과 못해" [공식]

기사입력 2026.09.18 17:26 / 기사수정 2026.09.18 17:45

고지용
고지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의 면접교섭권 갈등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고지용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18일 면접교섭권 이행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지용은 지난 16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허양임, 고지용
허양임, 고지용


일부 보도에서 오는 21일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온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소속사는 "가처분 결정은 법원의 문서 송달 절차를 통해 통지된다"고 밝혔다.

특히 고지용 측은 허양임이 먼저 면접교섭권 제한과 관련한 법적 절차에 나섰으며,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처분을 신청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면접교섭권 이행과 아동의 사생활 보호"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양육비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고지용은 "전처에게도 말 못할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동안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미지급된 양육비에 대해서도 분할 납부를 요청하며 두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2026년 9월 5일 전처 측이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 청구를 제기하여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지용 측은 최근 일부 언론과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며 관련 민·형사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재원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고지용이나 소속사와 일면식도 없는 제3자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지용은 오랜 기간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사회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전처 측의 선제 소송과 가압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2026년 8월부터 양육비를 성실히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나 추측성 기사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며 아이의 안정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양임은 지난 17일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며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양임과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고지용은 지난 7월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사진 = 고지용, 허양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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