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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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애굽민수' 곽민수와 MC 호흡…전쟁 토크쇼 '결이 다른 전쟁사' 출격 [공식] 

기사입력 2026.09.18 15:38 / 기사수정 2026.09.18 15:38

정형돈
정형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이집트학자 곽민수가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을 파헤친다.

MBN과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 '결이 다른 전쟁사'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정형돈과 곽민수를 MC로 확정했다.

'결이 다른 전쟁사'는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투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파헤쳐보는 전쟁 토크쇼다. 이미 결과가 알려진 유명한 전투라도 전략과 무기, 지형과 정보, 인간의 선택까지 다각도로 살펴보며 승패를 가른 진짜 이유를 찾아간다.

정형돈은 특유의 엉뚱함 뒤에 숨겨진 예리함으로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지점을 짚는 '사령관' 역할을 맡는다. 웃음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문가들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쟁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애굽민수'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이집트학자 곽민수는 탄탄한 역사 지식과 특유의 시선을 바탕으로 전투의 배경과 맥락을 짚어내는 '지휘관'으로 나선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핵심을 파고들며 정형돈과 호흡을 맞춘다.

각 분야 전문가들도 힘을 보탠다. 육사 출신 역사학 박사이자 현역 육군 장교인 심호섭이 전략가로 나서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장을 직접 누빈 태상호가 생생한 실전의 감각을 전한다.

제작진은 "역덕·밀덕에게는 더 깊은 전쟁사를, 이제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가장 흥미진진한 입문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전쟁이 낯설지 않은 시대인 만큼,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감각도 함께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형돈과 곽민수가 이끄는 '결이 다른 전쟁사'가 익숙한 역사 속 전투를 어떤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결이 다른 전쟁사'는 오는 10월 MBN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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