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낸 뒤 20여 년 만에 홀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5일 황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 '20년만에 자유부인!! 나홀로 LA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황혜영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2주간 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여행을 떠난 황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비행기에 탑승한 황혜영은 불이 꺼진 비행기 안에서 "혼자 여행 가는 건 한 20년은 넘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년에 저희 집에 일이 많았다"면서 "인테리어 때문에 이사도 두 번이나 했고, 시부모님께서 두 분 다 돌아가셔서 장례를 두 번 치렀다"고 털어놨다.

황혜영 유튜브 캡처
여기에 쌍둥이 아들들이 전학을 가야하는 일도 있었다면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저희 남편이 특별하게 저에게 휴가를 줬다"며 "혼자 비행기를 타고 LA로 날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혜영 유튜브 캡처
황혜영은 LA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골프도 치며 2주 동안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혼자 지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한 20년"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LA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숙소를 소개한 뒤에는 "지금까지 저의 싱글 하우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53세인 황혜영은 그룹 투투로 데뷔했으며, 2011년 동갑내기 기업인 김경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황혜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