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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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동기' 허경환 저격? "친정 KBS 배신…유재석 선배 옆 MBC의 아들로 살아" (말자쇼)

기사입력 2026.09.15 07:34 / 기사수정 2026.09.15 17:45

'말자쇼' 방송 캡처
'말자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양상국이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허경환을 저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범균은 "양상국 씨가 10년의 공백기를 지나서 전성기를 얻으시지 않았냐. 특별히 감사한 분이 있으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말자쇼' 방송 캡처
'말자쇼' 방송 캡처


양상국은 "제가 '놀면 뭐하니?'를 나가면서 인기를 얻게 됐는데, 항상 녹화가 끝나면 유재석 선배님께서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주신다"며 "'상국아 또 보재이' 하시는데, 저한테는 그게 주문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 또 보지?' 하면서 그 말만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 또 보자고 해놓고 최근에 좀 안 보더라. 많이 서운했는데 이번 주에 또 한 번 보고 왔다. 한마디 한마디가 사랑이다"라고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영희는 "사실 양상국 씨도 친정이 KBS다. 허경환 씨가 저번에 여기 오셔서 '친정이 안 챙겨줘서 서운했다'고 했는데, 상국 씨도 혹시 섭섭한 거라도 있냐"고 물었다.

'말자쇼' 방송 캡처
'말자쇼' 방송 캡처


그러자 양상국은 "허경환 씨는 KBS를 친정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지금 유재석 선배님 옆에서 MBC의 아들로 살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이어 "진정한 KBS의 아들은 저다. 저는 서운한 게 하나도 없다. '말자쇼'가 불러주는 것만 해도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상국과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말자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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