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트라이히브루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125만 팔로워를 보유한 독일 인플루언서가 한국의 지하철과 도심에서 춤추는 영상을 공개해 지적을 받고 있다.
독일 인플루언서 슈트라이히브루더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서울 지하철과 홍대 일대에서 촬영한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슈트라이히브루더는 서울 지하철 내부에서 스피커를 틀고 디제잉을 하기도 했다. 자리가 없어 다수의 시민들이 서 있는 지하철 안에서도 스피커로 음악을 틀었고, 지하철에서 내린 뒤 뒤돌기를 하며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슈트라이히브루더의 모습에 주변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자리를 피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주먹을 부딪히며 호응해주기도 했다.
이어 홍대 일대에서는 길거리에서 스피커를 틀고 디제잉 공연을 펼쳤으며, 때로는 차도를 오가며 댄스 퍼포먼스를 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국내 누리꾼들은 슈트라이히브루더의 계정에 "경찰이 와서 잡았으면 좋겠어…이런 건 재미가 없네?", "예절은 지켜야지", "지하철도 그렇고 이런 거 할 거면 진짜 한국에서 나가라", "너희 나라는 공공장소에서 어떤 행동 해야 하는지 교육 안 하냐? 한심하다", "사람들 얼굴 가리시는 분도 계시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잖아요. 지하철은 당신만 있는 곳이 아니에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신선한 이벤트", "1호선에도 와주세요", "현대예술이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트라이히브루더는 현재 SNS 팔로워 약 12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각국 도시의 지하철에서도 유사한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슈트라이히브루더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