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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발표 3시간 뒤 "이혼합니다"→유부남인데 다른 여성에 '14억 다이아'로 청혼…그런데 다시 재결합? 빅매치 앞둔 美 복싱 스타 '파란만장 연애사'

기사입력 2026.09.13 03:34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미국 복싱 스타 라이언 가르시아의 연애사가 화제다. 아내 안드레아 셀리나와 이혼 소송과 공개적인 갈등을 거쳐 다시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더선은 12일(한국시간) "복서 라이언 가르시아의 격렬한 연애 이야기"라며 가르시아의 연애사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코너 벤과의 WBC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향한 관심과 함께 한때 파경으로 치달았던 셀리나와의 관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96년생인 셀리나는 멕시코-이탈리아계 SNS 인플루언서이자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과거 모델로도 활동했다. SNS 팔로워는 20만명 이상이다. 운동과 패션, 뷰티 관련 콘텐츠를 주로 올리며 두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교제를 시작했다. 구체적인 첫 만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SNS에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2020년 12월 딸 벨라를 얻은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21년 1월 14일 정식으로 결혼했다.

그러나 관계가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20년 가르시아가 다른 여성과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2024년 1월에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가르시아가 아들 헨리의 탄생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고 3~4시간 뒤 셀리나와의 결별을 발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가 제시한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였다.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은 공개적인 폭로전으로 번졌다. 셀리나는 2024년 중반 가르시아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물건을 파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가르시아의 공격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가르시아 역시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치료를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호주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카엘라 테스타, 성인 영화 배우 사바나 본드 등과도 염문설이 불거졌다.

특히 본드에게는 개인 비행기에서 청혼했는데, 100만 달러(약 14억원) 다이아 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로 끝나는 듯했던 관계는 지난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르시아가 2025년 7월 법원에 이혼 소송 취하 서류를 제출하면서 재결합 수순을 밟은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고급 레스토랑 앞에서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됐고, 셀리나도 가르시아에게 애정 어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관계 회복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셀리나와 다시 함께하게 된 가르시아는 벤과의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더선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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