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차태현이 과거 배우가 아닌 방송국 PD를 꿈꿨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my스타 차태현의 비서로 변신했다.

'비서진' 방송 캡처
이날 이서진은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차태현을 두고 "요즘 영화, 드라마, 노래 다 하는 사람 너밖에 없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예능에 라디오 DJ까지 하지 않았냐. 다 성공했다. 실패한 게 없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드라마나 영화 성적도 좋았고, 노래로 음악방송 1위도 해봤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비서진' 방송 캡처
이에 차태현은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 (방송국) PD가 꿈이었다. 우리 아버지가 방송국 음향효과 감독님이고, 어머니가 성우이시니까 저는 방송국에서 자란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고등학교 때 꿈이 바뀌어서 감독이 하고 싶었다. 2순위가 가수, 3순위가 배우였다"며 "그래서 나중에 영화 만들어서 주연하고, OST 부르면 다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비서진' 방송 캡처
이에 이서진은 "연출 빼고 다 해봤네"라고 했는데, 차태현이 "나 연출도 했어"라고 하자 "맞다. 너 드라마 연출했었다"고 기억난 듯 말했다.
차태현은 "그때는 탤런트였지 않나. 1995년에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고 언급했는데, 1999년에 데뷔한 김광규는 "아 선배님이시네"라며 "선배님 제가 고기 굽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씨는 과거 KBS의 음향감독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어머니 최수민 씨는 '영심이'에서 영심이, '달려라 하니'에서 나애리 역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했다.
사진= '비서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