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엄정화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초대'의 치명적인 매력을 재현했다.
엄정화는 4일 자신의 계정에 무대 위에서 '초대'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초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절제된 퍼포먼스,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랜만에 선보이는 '초대' 무대임에도 엄정화는 과거 활동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긴 생머리부터 블랙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월을 비껴간 듯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엄정화는 과감한 퍼포먼스 없이도 눈빛과 손짓만으로 '초대' 특유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의 마돈나'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초대'는 지난 1998년 발매된 엄정화의 정규 4집 수록곡으로,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발매 후 오랜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엄정화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 = 엄정화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