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비로 하루 휴식을 취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토요일 밤 승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NC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우완 영건 박준영, NC는 라일리 톰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한화는 지난 27일 문학 SSG 랜더스전 6-13 역전패로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28일 우천취소로 주축 불펜투수들이 쉬어갈 수 있었던 만큼, 이날 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NC는 지난 27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13-3으로 완파,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기세를 몰아 연승을 겨냥 중이다. 28일 우천취소로 베테랑 사이드암 이재학 대신 에이스 라일리가 선발투수로 출격하는 것도 호재다.
대전 하늘은 한화와 NC의 올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30분께까지 굵은 빗방울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적셨지만, 오후 2시부터 비구름이 물러갔다.
다만 기상청 일기예보상 오후 4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내야 그라운드 전체를 덮고 있는 방수포는 아직 걷어내지 않은 상태다. 기상청이 오후 2시19분 발표한 대전 중구 지역 일기예보에 따르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는 3시부터 시간당 4.8mm, 4시부터 시간당 1.7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와 있다. 5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비예보가 없어 그라운드 정비 후 6시 정상 개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야수들은 야외 내야 펑고, 프리 배팅 훈련 대신 실내에서 몸을 풀며 오후 6시 경기 개시를 준비 중이다. 한화 투수들은 외야로 나가 캐치볼과 러닝 등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NC 선수들도 야구장 도착 후 실내 스트레칭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대전, 김지수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