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넥슨게임즈 신작 미소녀 게임의 이름이 정해졌다.
넥슨게임즈는 24일 신작 미소녀 게임 '프로젝트 RX'의 정식 명칭을 '파레이돌리아(FAREIDOLIA)'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모바일 기반 미소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구와 매우 비슷한 세계 '아니마시(アニマ市)'의 부흥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해, 사무소 '타소가레관(黄昏館)'의 관리인으로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 '메이츠'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니마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타이틀명은 현실과 닮았지만 낯선 이세계에서 익숙한 일상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3D 그래픽으로 일상의 분위기와 다이내믹한 전투를 구현했으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캐릭터 교감,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오하나'·'샤미'·'미니에'가 타소가레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순간을 담았다. 흩어진 만화책과 트럼프 카드, 리코더가 메이츠들의 여가 시간을, 선풍기와 빨랫줄에 걸린 옷이 생활감을 느끼게 한다.
한편 파레이돌리아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 공식 참가한다. 게임 속 '타소가레관'을 재현한 부스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하며, 캐릭터 코스플레이와 체험 이벤트, 한정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를 이을 넥슨게임즈의 두 번째 서브컬처 IP로 주목받는 파레이돌리아가 도쿄게임쇼 첫 시연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넥슨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