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지민이 '그대에게 드림'에서 이상엽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본격화하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질투부터 고백, 밀당까지 촘촘한 감정 변화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7, 8회에서 이지민은 서인욱(이상엽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솔직한 고백과 영리한 밀당까지 촘촘한 감정선으로 극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민은 설렘과 질투를 오가는 최사랑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최사랑은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했다.
상황실 모니터로 서인욱을 지켜보며 자꾸만 그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그녀는 서인욱이 혼자 휴식을 취하러 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무슨 일 있어요? 힘들어 보이네요”라고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카메라 너머로 눈이 마주치자 안도감과 당황스러움이 교차하는 미소를 지었다.

ENA
또한 최사랑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스파 데이트를 즐기는 서인욱을 보고 한숨과 함께 데이트의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질투 본능을 드러냈다. 이지민은 점점 커지는 최사랑의 질투심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최사랑은 서인욱을 따로 불러내 두 사람이 이미 두 차례 밤을 함께 보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드러냈다. 이어 "이게 무슨 의미겠어요?"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분명히 하려 했다.
서인욱이 뜻을 알아채고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겠다고 하자 최사랑은 "하지 마요"라며 이를 만류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세 번째는 이 촬영이 끝난 다음이에요"라고 선을 그어, 감정은 인정하되 촬영이 끝날 때까지 관계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지민은 고백과 밀당을 오가는 최사랑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한편 이지민의 직진 로맨스 행보가 더 기대되는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