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유연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세금 관련 이슈에서 상반된 근황을 전했다.
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세심판원은 유연석이 제기한 30억 원대 세금에 대한 조세심판청구(불복청구) 사건을 기각 결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본 사안은 세법 해석 및 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현재 관련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관계와 법률적 쟁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이 정한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세청은 유연석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법인이 실질적 연예활동 지원 사업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 70억 원대 세금 부과를 통지했다.
유연석은 이중과세액 등이 조정된 최종 세액 30억 원 가량을 납부한 뒤 조세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연석이 세금을 둘러싼 잡음을 겪는 동안, 그와 SBS '틈만 나면,'에 나란히 출연한 유재석은 최근 성실한 납세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뜬뜬' 영상에서 유재석은 전북 익산으로 향하던 중 은행에 들러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은 없다. 세금 납부는 제때 해야 하지 않냐"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 국세청 공식 계정이 등장해 "재석님, 성실한 세금 납부 고맙습니다"라며 "내년에도 성실 납세로 또 뵙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유재석은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서도 탈세 정황이 발견되지 않는 대표적인 성실 납세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금 이슈를 둘러싼 유재석과 유연석의 상반된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세금 납부를 '틈만 나면'에서 갔어야", "유재석 보기 좋다", "다들 유재석 본받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과 유연석이 출연하는 '틈만나면,'은 오는 11일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뜬뜬,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