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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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매니저가 밀쳐 계단서 굴렀다"…붐, 신인 시절 회상 (짠한형)

기사입력 2026.08.04 06: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붐이 신인 시절 배우 김희선을 취재하다 계단에서 굴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붐 넉살 한해 [짠한형 EP.156] 신나게 놀다 갑니다. 놀라운 토크력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붐은 "나는 무조건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방송국에 들어가면 똑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인드였다"며 "공유 씨도 VJ였고 노홍철 형도 너무 잘했다. 그래서 VJ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후 Mnet VJ로 데뷔한 붐. 그는 "너무 튀고 싶어서 악조건 리포팅은 내가 다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희선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식 현장을 회상하기도 했다. 붐은 "김희선 씨가 10년 만에 졸업하는 날이었다. 조영구 선배, 조정린 선배 등 리포터들이 총출동했고, 다들 밀고 들어갔다"는 것. 

그러면서 "문이 열리고 김희선 씨가 내리는데 매니저들이 '나오세요' 하며 밀쳤고, 내가 계단에서 굴렀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이크가 부러지고 배터리가 다 튀어나왔다. 김희선 누나가 '괜찮으세요?'라고 하는데 너무 속상했다. 안 아팠는데 위에선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 사고가 기회가 됐다. 붐은 "김희선 씨가 '너무 죄송해요'라고 하길래, '오늘 의상 콘셉트가 뭡니까?'라고 물었다"며 "그때 김희선 씨가 나를 일으켜주면서 나랑만 단독인터뷰를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김희선이 붐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사건으로 인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회의가 열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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