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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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지배하는 설국으로…'원신', 12일 일곱 번째 국가 스네즈나야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6.08.03 17:58 / 기사수정 2026.08.03 17:5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폭염이 절정인 8월, '원신’이 우인단의 본거지이자 얼음여왕이 사는 설국 스네즈나야로 팬들을 초대한다.

3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7.0 버전 '신이 사랑하지 않은 설국'을 오는 12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티바트 대륙의 일곱 번째 국가인 스네즈나야가 최초로 개방된다. 티바트 대륙 북부에 위치한 스네즈나야는 끝없는 추위와 눈보라가 지배하는 국가로, 크레스니크 에너지와 철도를 기반으로 여러 도시와 마을이 연결되어 있다.

이용자는 열차에 탑승해 광활한 설원을 탐험하게 된다. 스네즈나야성, 고대 괴수가 활보하는 얼음 벌판, 서리 요정이 지키는 외딴 마을, 눈으로 뒤덮인 정착지 등을 탐사하며 설국의 풍경과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신규 마신 임무에서는 재앙에 가까운 눈보라와 에너지 위기, 그 배후에 숨은 세력, 스네즈나야 각 세력 간 얽힌 관계와 수면 아래에서 고조되는 갈등을 만날 수 있다.

앞서 호요버스는 "원신 | 초월 PV 몰아치는 눈보라" 등을 통해 스네즈나야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하고 얼음여왕 아나스타샤·표도로브나·스네즈나야를 공개해 신규 마신 임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많은 이용자가 정식 업데이트 시 신규 마신 임무의 스토리를 보기 위해 티바트로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임무 완료 시, 최대 560개의 원석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스네즈나야 캐릭터인 오데트와 알료샤를 만날 수 있다. 5성 얼음 원소 한손검 캐릭터 오데트는 스네즈나야의 유명 발레리나이자 시뇨라 휘하의 우인단 멤버다.

이 캐릭터는 초전도와 얼음 원소 확산 반응을 각각 별 초전도와 별 확산 반응으로 전환하며, 파티 전체의 별빛 반응 피해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4성 번개 원소 장병기 캐릭터 알료샤는 충견 투가린과 함께 싸우는 설원의 사냥꾼이다. 이 캐릭터는 파티 전체에 별 초전도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고 주변 파티원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마신 임무 진행을 통해 알료샤를 무료로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기원도 진행한다. 전반부에는 오데트, 알료샤의 등장과 함께 아를레키노의 복각이 진행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플린스와 이네파가 다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스템과 도구도 추가된다. 먼저, 별 초전도에 이어 두 번째 별빛 반응인 별 확산이 도입된다. 바람 원소와 얼음 원소가 접촉하면 별빛 돌풍이 발생해 반복 발동 시 최종 폭발의 위력이 강화된다.

별빛 반응 중 별 확산은 점프력을 크게 높여주고, 별 초전도는 오브젝트와 특수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어 전투와 오픈 월드 탐사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3인칭 사격 모드도 새롭게 개방된다. 이용자는 다양한 전장에서 상황에 맞는 전술을 구사해야 하며, 신규 총기 3종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스네즈나야 곳곳의 무기 부품을 확보해 무기고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스네즈나야 진입 시 혹한으로부터 캐릭터를 보호하고 열차 소환과 수수께끼 풀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잿빛 눈동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픈 월드 탐사 진행도를 기록하고 목적지와 보상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스네즈나야 모험 노트가 추가된다.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고속 열차 질주, 사격 대회, 비경 도전, 서리 요정 호위 등 스네즈나야를 배경으로 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디오나를 무료로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아울러 별바다 세계에서는 여름 괴담과 모험을 테마로 한 신규 이벤트를 통해 머리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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