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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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음주운전' 이용규 은퇴 한 달 만 팬미팅…"시기 부적절" vs "연좌제 안 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6 16:10

유하나 SNS
유하나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하나가 팬미팅과 사인회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남편 이용규의 음주운전 은퇴 직후라는 시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붕대로 오른손 엄지를 붕대로 감싼 사진을 공개하며 "인생 첫 팬미팅과 사인회를 앞두고 손을 찢어먹다니. 몇 바늘 꿰맸는지 감도 안 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의 남편인 이용규의 음주운전 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용규는 지난달 12일 경기 구리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모든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뒤 키움 히어로즈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불명예스럽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생각이 없구나",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인데 이 시점에 팬미팅을 여는 게 맞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하나를 지적했다.

반면 "남편 음주운전이랑 아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연좌제를 적용하면 안 된다" 등의 글로 유하나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40세인 유하나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유하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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