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장윤선·조규설·유환우)는 16일 오후 2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재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유재환은 2023년 6월 작곡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유재환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 500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후 유재환과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유재환은 2015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방송과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
강제추행 혐의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작곡 의뢰인 23명으로부터 선입금 명목으로 약 5,500만 원을 받은 뒤 곡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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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