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명수가 나이를 묻는 질문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한 청취자는 "SNS에 사진 올리고 몇 살로 보이냐고 물어봤는데, 제 나이로 본다. 동안 호소인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 사연이 공감이 가는 게, 나이가 들면서 정말 조심해야 할 질문 중에 하나가 '나 몇 살로 보여?'다. 까딱 잘못하면 서로에게 큰 상처만 남길 수 있고, 잔칫집이 절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개그맨이니까 이런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데, 일부러 나이를 많이 들어보이게 한다. 재밌게 하려고 하는데, 보통은 기분 좋으라고 젊게 이야기해주지 않나"라며 "물어보고 실망하지 마시고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나으니까 마스크팩 하나라도 더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5세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살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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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