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성령이 칸 영화제 참석 당시 착용한 주얼리와 관련한 비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 씹어뿌쓰요~ 대식가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도연은 "해외에서 남자들이 하루종일 쫓아다녔다고 들었다"고 말했는데, 김성령은 "진짜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웃었다.

'라스' 방송 캡처
그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에 칸 영화제를 갔었는데, 그때 착용한 주얼리들이 워낙 고가여서 경호원들이 계속 쫓아다녔다는 얘기"라고 전했다.
풍자는 "도대체 얼마였길래 그런 거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귀걸이) 한쪽에 10억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착용했던 팔찌까지 10억 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주얼리를 착용하면) 경호원 분들이 계속 따라다닌다. 그리고 협찬사에서 제공한 차량만 타야 한다"면서 "그래서 그때 칸에서 여배우들에게 제공한 차가 있었는데, 저는 그 차를 안 타고 협찬사 차량을 타서 여배우가 없어졌다고 난리가 났다더라"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령은 자신의 미모에 대해 "저는 미모가 타고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키만 타고났지, 나머지는 다 노력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눈, 코, 입이 어떻게 노력으로 되나. 눈, 코, 입 자체가 예쁘시지 않나"라고 말해 그를 웃게 했다.

'라스' 방송 캡처
이런 가운데, 김성령은 평소 건강한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저는 엄청 잘 자고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아침 식사도 눈 뜨자마자 먹는다. 오늘도 사과 하나에 아몬드를 먹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먹고도 배가 고파서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호떡과 호두과자, 약과를 먹었다. 대신 저녁은 될 수 있으면 일찍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피부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 레이저 시술을 받기도 한다는 김성령은 "이제 몸무게 유지는 안 된다. 6kg이 찌면서 앞자리가 6을 찍기도 했다. 지금은 1kg 정도 빼서 59kg 정도"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