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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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전 톨허스트 문제 NO, 최소 4점 냈어야" 염갈량 탄식…LG, 422일 만에 '송찬의 리드오프' 카드 꺼냈다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6.19 18:30 / 기사수정 2026.06.19 18:30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가 422일 만에 송찬의 리드오프 카드를 꺼냈다. 최근 타격감이 다소 떨어진 외야수 홍창기 대신 우타자 위주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LG는 이날 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정빈(1루수)~문성주(좌익수)~이주헌(포수)~구본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와 맞붙는다. LG 선발 투수는 이정용이다. LG는 이날 경기에 앞서 이상영을 말소한 뒤 이정용을 등록했다.

부동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빠지고 송찬의가 리드오프 우익수 자리로 선발 출격한다. 송찬의가 리드오프 선발 출전하는 건 지난 2025년 4월 2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422일 만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19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홍창기는 오늘 쉬고 송찬의가 먼저 나간다. 송찬의 출루율(0.404)이 지금 홍창기(0.386)보다 높다"며 "올해는 팀 공격이 타율과 출루율에서 쉽지 않다. 특히 출루율이 안 나오니까 정말 힘들다"라고 전했다.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를 내고도 2-4로 패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내준 점이 뼈아팠다. 톨허스트는 6이닝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LG 타선은 1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단 1득점에 그친 뒤 4회초 1득점 추가에 머물렀다.

염 감독은 "어제는 톨허스트가 문제는 아니고, 초반에 우리가 점수를 더 뽑았어야 했다. 초반 경기 흐름에서 최소한 4점을 냈어야 했는데 1~3회 기회를 놓치면서 끝난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재 수도권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 가운데 19일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이정용 선발 등판 기회는 사라진 예정이다. 

염 감독은 "오늘 경기가 취소되면 내일 임찬규, 모레 라클란 웰스로 간다. 송승기는 다음 주 월요일에 공을 던져보고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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