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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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멀티골 조규성, 너무 아깝다!…멕시코 향한 회심의 한 방→멕시코 GK 미친 선방에 땅 쳤다

기사입력 2026.06.19 12:03 / 기사수정 2026.06.19 12:0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2년 11월 카타르에서 빛났던 조규성의 머리가 멕시코에서 다시 빛날 뻔 했다. 

조규성이 19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있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0-1로 뒤지고 있을 때 후반 막판 결정적인 헤더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막혔다. 

조규성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교체 투입된 엄지성이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접어두고 오른발 인스윙 크로스를 시도했다. 

박스 안에 있던 조규성이 수비 방해 없이 자유롭게 가까운 오른쪽 포스트로 강력한 헤더를 시도했다. 그런데 랑헬 골키퍼가 이를 막아냈다. 


공이 흐르면서 세컨드 볼을 다시 조규성이 발을 갖다댔는데 이 역시 골키퍼에게 막혔다. 다시 흐르는 공을 황희찬이 달려들어 밀어 넣으려 했는데 공이 랑헬 골키퍼 손 안에 들어갔다. 

0-1로 뒤진 상황에 오현규와 조규성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승부스를 띄운 홍명보호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2022 카타르 대회 가나전에서 머리로 멀티 골을 넣었던 조규성의 활약상이 4년 뒤 재현될 뻔 했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국은 후반 6분 골키퍼 김승규가 공중볼을 잡았다가 놓치는 통한의 실수를 상대 미드필더 루이스 로모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실점했다.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조규성의 마지막 헤더슛이 골이 될뻔했으나 하늘이 외면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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