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31 14:4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권현빈이 해병대 수색병과로 최종 분류됐다.
권현빈이 해병대 수색 지원 및 선발 과정에서 최종 수색병과 분류를 통보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은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부대로 해병대 본대의 상륙작전 시 선봉에서 다양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이 가운데 지난달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한 권현빈은 수색병과를 지원해 선발 시험을 치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색대에 선발되었다. 수료이후 11주 간의 수색교육 과정을 거쳐 해병대 수색요원으로 정식 복무할 예정이다.
특히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합격은 더욱 의미를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6주간의 해병대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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