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황정음'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황정음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가 때아닌 '가정교육' 지적부터 반려견을 향한 우려까지 받으며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최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황정음이 갈비찜과 깍두기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고,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과정이 담겼다.
요리를 하던 중 아들들이 집에 도착했다. 첫째 아들 왕식은 제작진에게 인사를 하라는 말에 "안녕"이라고 반말로 인사했다.
이어 왕식은 라면을 먹고 싶다고 떼를 썼다. 황정음은 저녁을 만드는 중이니 참으라고 이야기했지만, 왕식은 방문을 닫고 들어가더니 다시 나와 결국 라면을 먹었다.
또한 왕식이 컴퓨터에 열중하자 황정음은 저녁 식사를 위해 구웠던 대구전을 직접 가져다주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아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들은 "라면 안된다는데 뜯는 거 봐라", "가정교육을 잘 시켜야할 것 같다. 어른들한테 '안녕?'은 좀 그렇다. 기본적인 예의는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에 등장한 반려견들을 두고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마당에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포착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유기견들은 실외에서 키우는 건가.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도 보여달라", "이 더운날에 강아지들 밖에만 두는 것 아니겠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려견들의 생활 환경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다만 짧은 영상에 담긴 일부 장면만으로 황정음의 실제 육아 방식이나 반려견들의 평소 생활 환경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영상에서는 황정음이 두 아들의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음식을 챙겨주는 등 일상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황정음이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개하면서 육아 모습까지 고스란히 노출된 만큼, 이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리는 모양새다.
아이의 행동을 두고 부모의 가정교육 문제로까지 확대해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시선이 있는가 하면, 다수에게 공개되는 콘텐츠인 만큼 기본적인 예절을 알려주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반려견과 관련해서도 마당에 있는 모습만으로 실외에서만 생활한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무더운 날씨 속 반려견들이 외부에 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우려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황정음이 공개한 평범한 집밥과 육아 일상이 예상치 못한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해당 영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