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온2'가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했다.

16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NC))는 오늘부터 신작 MMORPG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11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11월 18일 오후 12시까지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하며, 체형, 피부, 홍채, 근육 등 신체 요소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외형 프리셋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 참여자는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된다.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NC)는 앞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로 오픈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