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훅과 함께 국군 장병 위한 나눔 실천…"감사하다" 소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겸 댄서 아이키가 리더로 속한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국군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아이키와 훅 멤버들은 나눔지기(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함께 국군 장병 간식 키트 지원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올 한 해 수해 복구, 산불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장병들을 위한 간식 키트를 제작·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키는 국군 장병들의 영양 및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는 간식들을 직접 포장하며 정성 가득한 간식 세트 200여 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키트에는 ‘따뜻한하루 X HOOK’의 응원 스티커가 함께 부착되어, 아이키와 훅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키는 “매 순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분들께 작은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훅 멤버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가 올 한 해 수고하셨던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키는 따뜻한하루의 나눔지기로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등 여러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사진 = 에스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