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낸 근황…"늘 변함없이 따뜻하고 유쾌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에 복귀한 성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상진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늘 변함없이 따뜻하고 유쾌한 유리. 추운 날씨도 웃음으로 녹이는~ 인사모 인기 투표 바로 해주는 센스. 화요일 저녁마다 우리 함께 끝까지 갑니다. 근데 MZ샷 이게 맞는거죠?"라며 함께 출연 중인 tvN '끝까지 간다'를 태그했다.

사진 속에는 MZ샷이라며 카메라를 위로 높게 들고 투샷을 찍는 한상진,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상진과 성유리는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 '끝까지 간다' MC를 맡았다. '끝까지 간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찾아가는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아픈 곳이 있어도 쉽게 물어볼 곳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됐다. 

남편의 코인 사기 사건 연루로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지난 5월부터 홈쇼핑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한상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