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카페 사장된 후 일상 공개…4년 공백 속 '칼단발 변신'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혜수가 근황을 전했다.

박혜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도 잘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는 짧게 자른 칼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담백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완성했다.

카페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한 그는 특유의 맑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절의 끝자락을 감성적으로 담은 게시글과 함께,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 팬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9월  "이제 가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무려 4년 6개월 만에 SNS를 재개한 바 있다. 배우 김종수를 통해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박혜수는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하면서 당시 공개를 앞두고 있었던 드라마 '디어엠'이 무기한 연기됐고, 지난 4월 KBS Joy에서 뒤늦게 방영됐다. 

사진 = 박혜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