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추가했다.

29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이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은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 지역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으로, 이용자 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를 처치하면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샤루카’와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도 있다.

신규 시스템도 추가됐다. 필드 보스를 일정 시간 내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해 다시 전투를 이어가는 시스템이 추가된 것. 이를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11월 26일까지 '달빛 연꽃'을 채집해 강화석, 옷감 재료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채집 횟수에 따라 '영웅 도전권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9일까지는 이벤트 미션을 통해 '으스스한 호박 주화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으로 '영웅 도전권 선택상자', '영롱한 11회 소환권 선택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웅 꿈돌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도전! 꿈돌 합성 지원' 이벤트와 '꿈돌 성장 지원' 이벤트가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다룬다.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