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오연서, '38세' 동심 지키는 취미…"어떡해 너무 신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오연서가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오연서'에는 '오연서가 직접 낋여온 브이로그 | 팝마트 랜덤피규어깡, 시사회룩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연서는 "여기는 용산인데 귀여운 게 많다. 그래서 가서 구경 좀 하고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들어선 오연서는 "이렇게 귀여운 것들을 많이 판다"라며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기는 팝마트라는 곳인데 이렇게 귀여운 피규어들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식빵을 물고 있는 캐릭터 뽑기 캡슐을 보고 "저 이거 뽑고 싶다. 이거 애니메이션에서 맨날 아침에 빵 먹으면서 달리는 장면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늦었다' 하다가 남자주인공이랑 쿵 부딪혀서 만남이 시작된다"라며 즉석에서 로맨스 이야기 한 편을 떠올렸다.

랜덤 피규어, 뽑기 캡슐 등을 쇼핑한 오연서는 오연서는 차에 타서 "엄청 아쉬운 쇼핑을 했다"라며 다음 스케줄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상황을 설명했다. 차에서 언박싱을 진행한 오연서는 "어떡해. 오늘 너무 신나는 날이다. 기분이 좋아졌다. 이따 자랑해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 오연서는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로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오연서는 일은 100점이지만 연애는 0점인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연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