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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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이재명 잘한다" 발언 이하늘에 선 그었다…"강원래와 베프? 친하지 않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3 16:56 / 기사수정 2025.10.23 16:56

김송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하늘
김송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하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인 김송이 DJ DOC 멤버 이하늘을 언급했다.

23일 김송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아 시끄러 내로남불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송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한국인 여성 피의자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민주당 개입 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가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정치적 편향을 지적하자, 그는 "그럼 국민의 힘이 개입?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라고 반박 댓글을 달며 설전을 벌이다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새 게시글을 올린 것.

김송 계정 캡처
김송 계정 캡처


이후 한 누리꾼이 "이하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하늘 강원래랑 베프인데 정치 성향도 다르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송이 "그래서?"라고 답글을 남기자 "이하늘이랑 송 님이랑 남편 분이랑 정치 성향 정반대인데 어떻게 친하냐 이 말이죠"라며 재차 물었다. 

이에 김송은 "친한지 안 친한지 어떤 근거로 말을 하니? 그리고 내가 일일이 구체적으로 알려주리? 네가 누군데? 내 친구라도 되니? 이런 애들은 참 집요해", "요거 한 가지만 알려줄게 베프도, 친하지도 않아"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김송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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