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드게임 페스타', 25~26일 SETEC서 열린다…'구룡투'·'커피 러시' 대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 '2025 보드게임 페스타'가 이번 주말 열린다.

22일 코리아보드게임즈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25 보드게임 페스타'가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서울 학여울역 인근 SETE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전용관을 운영하며, 신작 공개, 체험, 토너먼트, 패밀리 카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신작 '토마토스', '바다숲', '할머니의 레시피', '오르비타', '루티어 딜럭스'를 현장에서 공개·출시한다. 이에 관람객은 신작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25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인기 게임 '구룡투'와 '커피 러시'의 64강 토너먼트 대회가 준비됐다. 이에 현장에선 참가자들의 경쟁과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보드게임 유튜버 가이오트와 함께하는 '토마토스'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에 관람객은 인플루언서와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패밀리 카페존'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선택해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마텔의 대표 완구 '핫휠', '헥스봇' 등 다양한 장난감이 함께 전시된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는 신작 게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