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살빠진 홍진경, 스트레스 고백…"에라 모르겠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이어트의 적은 역시 스트레스였네요,, 에라 모르겠다 다 먹을란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로스트 치킨이 담긴 접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한 홍진경의 패셔니스타 면모가 돋보인다. 



특히 홍진경은 최근 살이 급격하게 빠진 모습으로 걱정을 안겼던 바. 그간 다이어트를 해온 것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다. 

이혼 발표 당시 홍진경은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라는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홍진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