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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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상무·LG·KT 초대 우승 노린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대진 확정

기사입력 2025.09.27 06:00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전 대진이 확정됐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하면서 시즌 성적 52승38패2무(0.578)를 만들었다. 27일 LG전 결과와 관계없이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9일에 진행되는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전 대진이 확정됐다. 북부리그 1위 한화와 남부리그 2위 KT가 한화의 홈구장인 서산야구장에서 격돌한다. 남부리그 1위 상무와 북부리그 2위 LG가 상무의 홈구장인 문경야구장에서 맞붙는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제도로, 1군 무대에서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준결승 2경기는 모두 29일 오후 1시에 열리며, TVING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문경에서 진행되는 LG와 상무의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 tvN SPORT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준결승 승자는 10월 1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결승전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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