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연예

김지혜♥최성욱, 응급 출산 18일만 첫째 퇴원…"드디어 안아본 내 아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26 10:21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지혜 최성욱 부부가 응급 출산 후 18일 만에 '배코'(태명)를 안아본 감격스러운 순간을 공유했다.

김지혜는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니큐퇴원. 둥이들 중 배코먼저 퇴원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니큐 들어가서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매일을 눈물로만 보냈는데, 드디어 안아봤어요 내 아기"라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 "둘 다 함께 가면 너무 좋겠지만 요롱이는 니큐에 조금 더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이제 집에서 산후조리를 마치고 배코와 함께 조리원 들어가요! 천국이라는 조리원 생활해 볼게요"라며 부푼 기대도 전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배코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지혜 최성욱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손을 꼭 잡은 부부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는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일 양수가 터져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출산한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다.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김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