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헌터 성일환 업데이트…성진우 최대 레벨 확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신규 헌터와 콘텐츠를 추가했다.

25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신규 헌터와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SSR 헌터 '성일환'의 추가. '성일환'은 암속성 어쌔신으로, 쌍검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적의 배후로 돌진해 연속 베기를 가하는 '귀영섬' ▲손바닥을 내려쳐 충격을 발생시키는 '심판의 단죄' ▲연속 베기와 광폭한 일격을 가하는 '종말의 권능'이 있다.

이와 함께 성진우 전용 SSR 화속성 무기 '엔니오의 포효'와 '라디르 가문의 쌍날창'이 추가됐으며, 성진우의 최대 레벨이 120으로 확장됐다.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해방자'도 추가.

더불어, 메인 스토리 노멀·하드 난이도 히든 챕터와 신규 그림자 '지마'가 업데이트됐으며, 장비·헌터·몬스터 설정을 자유롭게 조정하며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트레이닝 룸'도 새롭게 도입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대보름! 이벤트', '게이트 핫타임 이벤트', '무기 스킨 [붉은 왕좌] 제작 이벤트', 2차 '카르테논 신전: 협력전'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