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주요 경기 생중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23일 SOOP은 28일(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서울은 2023년 IFSC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치에 성공해 2009년 중국 상하이, 2019년 일본 하치오치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개최지가 됐다.

SOOP은 9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스피드, 리드, 볼더, 파라클라이밍 주요 결승전을 집중 편성해 중계한다.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 서비스로 팬들에게 대회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

한국에서는 대표 김자인, 서채현, 이도현이 출전하며,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야 간브렛(슬로베니아), 토비 로버츠(영국), 스피드 세계 기록 보유자 알렉산드라 미로슬라프(러시아) 등 세계 정상급 스타들도 출전한다.

특히 김자인 선수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한아름 선수는 최근 중국 청두 월드게임 여자 스피드 릴레이 결승에서 정지민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그룹 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SOOP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의 대중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관련 상세 정보는 SOOP 스포츠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