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맥주+영화='불금' 루트… 오늘 '영화관 데이트' 가나 (완벽한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불금 루틴과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노래 취향을 함께 나누는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지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상순은 CHARLOTTE GAINSBOURG의 '5:55'라는 노래로 취향의 공유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이 뮤지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배우이자 뮤지션이다. 배우로서도 매력있는 역할 많이 했다. 이 원래 내용은 새벽이지만, 5시 55분은 저희 '완벽한 하루'의 마지막 노래나 나오는 시간이라 억지로 맞춰 보려고 노력해 봤다"라고 말하며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순디는 불금에 뭐 하세요? 저는 맥주 한 캔에 새우과자 먹으며 영화 한 편 보려구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순은 "참, 최고죠. 영화에 맥주 한 캔과 새우과자.... 금요일에 좋은 영화 하나 보면 참 좋은데. 근데 요즘 영화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라고 전하며 "집에서 OTT로 영화를 보면 잠시 봤다 다른 생각하고, 핸드폰 하고. 그래서 극장에 보는 걸 선호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상순은 "저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청취자에게 추천하며 "요즘 개봉한 영화 중 뭐가 재미있는지 찾아봐야겠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청취자들은 "영화관 데이트 가시게요?", "헉. 영화 누구랑 보시나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후 12년째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이상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