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10주년 특별 스트리밍 개최…기념 보상 제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워쉽'이 10주년을 맞아 특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18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이 10주년 기념 특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스트리밍은 금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시청, 게임 플레이, 라이브 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영국 프리미엄 7단계 순양함 'Belfast', 미국 프리미엄 8단계 항공모함 'Enterprise' 등 희귀 군함 포함 여러 게임 내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 10주년 기념 스트리밍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쉽'은 1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미군용 안경테로 알려진 안경 브랜드 랜돌프 엔지니어링(Randolph Engineering)과 협력해 게임 테마의 한정판 조종사 선글라스를 제작했다. 이는 금일부터 150개 한정 판매한다.

트랜스미디어 기업 모주마(MOZUMA)와 협력해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만화 소설 '야마토-최후의 편지'도 출시했다. 60페이지 분량의 이 소설은 일본 전함 '야마토'에서 복무했던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십(Makeship)과 협력해 10주년 기념 크라켄 쿠션을 예약 주문·제작하고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