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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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자더니 기어올라"…허영지 폭로에 이미주 돌직구 욕설 '미X'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5.09.06 21:59 / 기사수정 2025.09.06 21:5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러블리즈 이미주가 카라 허영지와의 거침없는 절친 케미를 뽐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조합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가수 이석훈, 그리고 허영지와 이미주가 출연했다.

허영지와 이미주는 동갑내기 '94즈' 절친이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처음 만난 건 2015년이다. 하하 선배의 '야만TV'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미주가 나에게 와서 '정말 팬이라 같이 해서 좋다. 사진 한 번만 찍으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며 "그랬는데 이렇게 기어오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미주는 "그 정도로 말하지는 않았다"며 다른 기억을 내세우며 다퉜고, 결국 참지 못하고 "이 미X"이라고 비속어를 내뱉어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허영지는 "한동안 교류가 없었다. 서로 응원만 하는 사이였는데 어느 날 미주가 연락을 했다"고 밝혔고, 이미주는 "'94즈 멤버들이 따로 알고 있어서 다 같이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허영지는 "따로 만나기 귀찮은데 다 같이 만나면 안 되냐고 했다. 방송인데 너무 왜곡하지 말아라"고 말했고, 이에 이미주는 "오늘 왜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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