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노사연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우리 안 싸우면 다행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노사연은 주제를 듣고 떠오르는 사람에 대해 남편 이무송을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화제를 모았다. 노사연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모두가 20대 시절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노사연은 "아니다. 10년 전에 찍었다"면서 "남편이 이 사진을 찍어줄 때만 해도 나를 엄청 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현숙은 "얼마나 사랑했으면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냐"고 감탄했다.
이무송의 근황에 대해서는 "지금도 고마운 게 멀리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브라질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이는 "한 달씩 안 계셔서 싸울 일이 없구나"라고 웃었다.
사진= '동치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