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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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조아람과 한솥밥 먹는다…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공식]

기사입력 2025.08.20 08: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한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20일 비욘드제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강한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강한나가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함께 변주하며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각인됐으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이혜원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MC를 맡아 활약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썸메이커스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며 전천후 매력을 증명했다.

특히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이자 경국지색으로 불리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강목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비욘드제이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한나가 합류한 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우리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제작은 물론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 실력파 배우들부터 주목받는 신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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