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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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어쩔 수 없는 학부모...'농구 꿈나무' 子 위해 폭염에 강원도행

기사입력 2025.08.01 09:41 / 기사수정 2025.08.01 09:4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경기장을 찍고 있는 모습. 

그간 이민정은 '농구 꿈나무' 아들 준후 군의 일상을 공유해 왔다. 지난해 10월 서초체육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 트로피를, 지난 6월에는 준후 군이 소속된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농구팀의 대회 우승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본인이 좋아했다. 축구, 하키 등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농구가 날씨 영향 안 받고 엄마가 가서 앉아 있을 때 안 춥고 준비물도 저지만 입고 가면 된다"고 농구를 시킨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사진=이민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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