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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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공에 맞은 류지혁, 복숭아뼈 타박상으로 교체 "아이싱 하면서 경과 살필 예정" [대구 라이브]

기사입력 2025.07.22 21:10 / 기사수정 2025.07.22 21:10

2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4차전 경기, 1회말 1사 삼성 류지혁이 우전안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4차전 경기, 1회말 1사 삼성 류지혁이 우전안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투수의 공에 맞으면서 복숭아뼈 타박상을 입었다.

류지혁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0차전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류지혁은 양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1사에서 SSG 두 번째 투수 노경은과 마주했다. 번트 모션을 취하다가 노경은의 초구 135km/h 포크볼에 오른발을 맞았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류지혁은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올라온 내야수 이해승이 대주자로 투입됐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 선수는 오른쪽 복숭아뼈 타박으로 교체됐으며, 바로 아이싱을 진행하면서 경과를 살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265타수 81안타 타율 0.306, 1홈런, 26타점, 출루율 0.382, 장타율 0.355를 기록 중이었다. 22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사구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삼성은 7회초 현재 SSG에 7-4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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