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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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페이지] 박지성, "선수생활, 맨유서 마무리 하고싶다"

기사입력 2011.11.08 10:48 / 기사수정 2011.11.08 10:48

그랜드슬램 기자


박지성이 자신의 선수생활을 맨유에서 마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올해로 맨유에서 무려 7시즌이나 보내고 있는 선수죠.
 
그는 7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만해도 이렇게 오랫동안 뛸지 몰랐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도 꽤 핵심선수로 다년간을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몸값 역시 그보다 높은 선수가 루니와 리오 퍼디낸드 딱 둘 뿐이죠.
 
그의 바람대로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기 위해서는 기량 유지가 관건이겠죠.
 
혹여 나중에 밀린다고 해도 다른 팀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기보다 "맨유가 나의 마지막 클럽이고 싶다"고 밝힌만큼 그곳에서 은퇴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박지성이 2년동안 맨유에서 뛰고 다시 계약하면 좋겠지만, 어쨌든 성격상 다른 팀으로 가지 않고 은퇴할 것 같다", "퍼거슨 감독 성향상 충성심 높은 박지성을 갑자기 내치진 않을 것이다. 맨유에서 (선수생활)마무리 할 것 같다" 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과연 박지성은 자신의 바람, 팬들의 바람대로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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