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의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극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맨티스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폼 클레멘티에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에단 헌트를 위협하는 암살자 파리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강렬한 눈빛과 거침없이 돌진하는 액션으로 단번에 관객을 압도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킥복싱부터 태권도까지 다채로운 맨몸 액션까지 소화해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무자비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폼 클레멘티에프. 에단 헌트를 위기로 몰아넣는 빌런 가브리엘의 동료이자 냉정한 킬러였던 파리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는 IMF 팀과 함께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예정으로, 폼 클레멘티에프의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활약과 매력 또한 기대를 모은다.
CIA 요원 테오 드가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 역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탑건: 매버릭'에서 코요테 역을 통해 글로벌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명령과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드가 역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지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더욱 치열해진 국면 속 새로운 활약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탑건: 매버릭'에 이어 다시 한번 톰 크루즈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새롭게 예고되고 있어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처럼 남다른 존재감으로 인물을 완성하는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