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07 03:27 / 기사수정 2007.10.07 03:27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맨날의 청춘' 안효연이 차범근 감독에게 귀중한 공격 포인트를 선사했다.
6일 오후 5시 수원 빅버드 경기장(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4라운드 경기에서 안효연이 6개월여만에 선발 출장한 가운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안효연은 지난 4월 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 도중 부상으로 배기종과 교체된 직후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후반기 들어 제주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아직 부상이 회복 되었는지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 개막전 대전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지긋지긋한 대전 징크스를 떨쳐 버리게 하며 수원의 해결사로 떠오른 안효연의 결장은 안효연 본인에게나 소속팀 수원에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 수원을 선두로 올려놓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선 안효연은 부상 후 가진 첫 선발 경기에서 전반 8분 양상민의 드로인을 받자마자 그대로 크로스로 연결해 박성배의 헤딩 골을 도우며 홈 팬들에게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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