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취소 없다! 키움 시범경기, 주말 '최대 2만원'…고척돔을 가까이서 즐긴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주말 홈경기 티켓을 판매한다.

키움은 11일 시범경기 주말 홈경기 티켓 판매 계획을 밝혔다. 구단은 오는 15~16일 두산 베어스와 주말 2연전, 17~18일 롯데와 주중 2연전을 펼칠 계획이다.

가격은 최대 2만원으로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LEXUS 1층 테이블석, NAVER 2층 테이블석은 일반 2만원, 어린이 1만원이다.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 3층 지정석, 4층 지정석은 일반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스카이박스와 외야 지정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주말과 다르게 주중 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d-club, LEXUS 1층 테이블석, NAVER 2층 테이블석,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이 팬들에게 개방된다.

시범경기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경기 2일 전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고척돔은 국내 최초 돔경기장으로 비와 미세먼지 등을 막아준다. 야구팬들은 우천취소와 미세먼지 취소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쾌적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키움 히어로즈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