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두 번째 컬래버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화산귀환'이 두 번째 컬래버를 진행한다.

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와 네이버웹툰 '화산귀환'의 시즌2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3월에 이어 1년 만에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로, 새롭게 추가된 레전드 영웅 '매화검존'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등 주요 캐릭터들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화산귀환 스페셜 출석부 1'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화검존',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등 '화산귀환'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다.

사천당가 연무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컬래버레이션 던전 이벤트 '화산귀환: 당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당외'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던전을 공략해 얻은 재화를 활용해 '청명'의 코스튬 '야행복'과 '화산귀환 영웅 소환권2', '화산귀환 영웅 선택권2'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해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등 컬래버레이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화산귀환 챌린저 패스 1'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얻은 재료로 성장 재화 '혼원단'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엘가의 가마솥 이벤트', 인게임 미션 달성 시 '화산귀환' 영웅 다섯 종을 소환할 수 있는 '화산귀환 이벤트 소환권'을 지급하는 '화산귀환 스페셜 미션 패스'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돼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다.

'화산귀환'은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청명'이 고금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영면했다가 100년 후 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몰락한 자신의 문파를 재건하는 내용을 담은 인기 무협 웹툰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