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3월 29일 창원 콘서트 개최…"공연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각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상민이 데뷔 32년만에 처음으로 경남 창원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상민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30분 KBS 창원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뷔 32년을 맞이한 박상민이 처음으로 창원에서 공연을 개최, 이를 앞두고 박상민도 많이 설레한다는 전언이다. 

박상민은 “행사로는 창원에 갔었지만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다. 그동안 이상하게도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못했더라. 이번에 창원에서 제대로 저의 밴드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박상민의 소속사에서 직접 공연을 진행하며 연출한다. 그만큼 박상민의 매력이 더욱 잘 드러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 ‘무기여 잘있거라’, ‘하나의 사랑’, ‘멀어져 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슬램덩크 OST ‘너에게로 가는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민은 신곡 ‘내사람입니다’를 포함한 공연 리스트로 창원 관객들을 감동시키겠다는 각오다. 

박상민 이번 단독 콘서트는 3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KBS 창원홀에서 진행 예정이다. 

사진=팍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