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런 모습 처음이야…'4년 짝사랑' 제이홉 앞 수줍어하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26일 MBC '나 혼자 산다' SNS 계정에는 "찌르르 필이 왔어... 이런 운명적인 만남 다신 없을 거야. 기안 회원님의 간절한 소망이 드디어 이뤄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제이홉과 기안84는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모습. 앞서 기안84는 지난 2021년부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제이홉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적극 러브콜을 보내온바. 

기안84의 오랜 염원이 이뤄지는 순간인 만큼, 그는 눈을 꼭 감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전현무와 박나래, 코드 쿤스트, 키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 말미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제이홉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는 "혼자 산 지 7년 된 제이홉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수줍게 윌슨과 인사를 나눴다.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제이홉의 일상은 과연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나 혼자 산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