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프랑스에서는 바게트 레시피 기준을 법적으로 규정" (The 빵)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 스페셜 - The 빵' 장나라가 바게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배우 장나라가 프리젠터로 참여한 푸드 다큐 'SBS 스페셜 - The 빵' 2부 시그니처 편이 방송됐다. 



이날 장나라는 "빵을 만드는건 반죽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 같다. 구워지기 전까지는 어떤 빵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바게트를 만드는 것에 도전한 장나라는 "바게트는 프랑스어로 젓가락을 의미한다"면서 최고의 바게트를 겨루는 대회를 언급했다. 

장나라는 "프랑스에서는 바게트 레시피 기준을 법적으로 규정했다더라. 밀가루, 물, 소금과 효소 단 4가지 재료로만 만들어야 바게트라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만드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료와 과정 자체는 단순하지만 제빵사들에게 제일 복잡한 빵이라는 바게트"라고 덧붙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